본문 바로가기
제주 이용 가이드

제주 올레길 3-B코스 이용 가이드 | 온평포구부터 표선 해비치까지 바닷길 걷기 코스 정리

by 제주라이프가이드 2026. 5. 20.

제주 올레길 3-B코스 이용 가이드 | 온평포구부터 표선 해비치까지 바닷길 걷기 코스 정리

제주 올레길 3-B코스는 온평포구에서 출발해 표선 해비치 해변 방향으로 이어지는 제주 동부 해안 올레길 코스다.
제주 올레길 3코스는 중간 지점부터 내륙으로 이어지는 A코스와 해안 바닷길 중심의 B코스로 나뉘는데, 3-B코스는 바다를 가까이에서 보며 걷는 길이라는 점에서 제주 바닷길 걷기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코스다.

전체 거리는 약 14.6km 정도이며, 비교적 평탄한 길이 이어지는 편이라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제주 올레길 코스 중 하나다.
다만 이 코스는 단순히 거리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 하는 코스다.

특히 표선 하천리 인근의 배고픈 다리는 만조 시 바닷물에 잠기는 구간이기 때문에, 제주 올레길 3-B코스를 계획한다면 출발 전 물때 확인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제주 올레길 3-B코스 환해장성과 온평포구 해안 풍경

제주 올레길 3-B코스 코스 특징

제주 올레길 3-B코스는 온평포구에서 시작한다.
초반에는 조용한 어촌 마을과 제주 특유의 현무암 해안 풍경이 이어지며, 신산리 방향으로 걸어가는 동안 환해장성 구간을 지나게 된다.

제주 동부 바닷길 특유의 풍경이 이어지는 코스라 걷는 동안 시야가 비교적 탁 트여 있는 편이며, 내륙보다는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느낌이 강하다.

3-A코스가 마을과 내륙 중심이라면 3-B코스는 바다를 가까이에서 계속 바라보며 걷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그래서 제주 올레길 중에서도 “해안 올레길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선택되는 코스다.

중간중간 작은 포구와 해안 마을이 이어지기 때문에 올레길 카페나 간단한 휴식 공간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온평포구 근처나 표선 방향으로 이동할수록 제주 로컬 식당과 올레길 맛집들이 꽤 있는 편이라 식사 동선을 함께 계획하는 것도 좋다.


제주 올레길 3-B코스 이동 동선과 소요시간

제주 올레길 3-B코스는 온평포구에서 출발해 표선 해비치 해변 방향으로 이어진다.

대중교통 기준으로는 서귀포 혹은 제주시에서 온평리 방향 버스를 이용한 뒤 시작점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완주 후에는 표선 방면 버스를 이용해 다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전체 거리는 약 14.6km 정도이며, 평탄한 구간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걷기 기준으로는 약 5시간 전후를 생각하면 된다.
중간 휴식이나 사진 촬영 시간을 포함하면 조금 더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

특히 배고픈 다리 구간에서 물때 상황을 확인하거나 이동 속도가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에 너무 쫓기지 않는 일정으로 계획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제주 올레길 3-B코스 난이도와 체력 기준

제주 올레길 3-B코스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코스는 아니다.

급경사 오르막이나 긴 계단 구간이 많지 않고 비교적 평탄하게 이어지는 길이 많아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편이다.
다만 거리 자체는 짧지 않기 때문에 평소 장시간 걷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체력 부담은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다.

특히 해안 바람이 강한 날에는 체감 피로도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바람막이 옷이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해안 구간 특성상 햇빛을 피할 공간이 많지 않은 편이라 계절에 따라 자외선 대비도 필요하다.

제주 올레길 이용 가이드 |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준비·이동·주의사항 정리


제주 올레길 3-B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배고픈다리 구간

제주 올레길 3-B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는 표선 하천리 인근의 배고픈 다리다.

이 구간은 썰물일 경우 길이 드러나지만, 만조 시간에는 바닷물에 잠기는 구조다.
그래서 단순히 날씨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물때 시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점은 배고픈 다리가 제주 올레길 3-A코스와 3-B코스가 모두 겹치는 구간이라는 점이다.
즉, 3-A코스를 선택하든 3-B코스를 선택하든 배고픈 다리를 지나게 되기 때문에, 두 코스 모두 만조 여부와 날씨 확인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바람이 강한 날이나 만조 시간대에는 통행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이동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파도가 높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바닷물이 예상보다 빠르게 차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반대로 썰물 시간대에 방문하면 제주 바닷길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바닷물이 살짝 남아 있는 정도라면 신발을 벗고 맨발로 천천히 지나가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바닥이 미끄러운 구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속도를 내기보다는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제주 올레길 3코스를 계획한다면 A코스든 B코스든 출발 전에 반드시 물때와 만조 시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준비라고 할 수 있다.


제주 올레길 3-B코스 주변 함께 보기 좋은 장소

제주 올레길 3-B코스는 온평포구부터 표선 방향까지 이어지는 만큼 주변에 함께 들르기 좋은 장소들도 꽤 많다.

표선 해수욕장 방향으로 이동하면 카페나 식당 선택지도 늘어나며, 올레길 이후 쉬어가기 좋은 공간들도 있다.
특히 장거리 걷기 이후에는 찜질방이나 온열 휴식 공간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제주 참숯가마 이용 가이드 | 올레길 3코스 이후 쉬어가기 좋은 찜질방

또한 온평리와 신산리 주변은 제주 동부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가 남아 있는 지역이라, 올레길 이후 별도의 제주 여행 코스로 연결하기도 괜찮은 편이다.


제주 올레길 3-B코스 온평포구 해안도로와 환해장성 바닷길 풍경

제주 올레길 3-B코스 정리

제주 올레길 3-B코스는 바다를 가까이에서 보며 걷는 제주 해안 올레길 분위기가 강한 코스다.
거리 대비 난이도는 비교적 무난한 편이며, 평탄한 길이 많아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코스로 많이 선택된다.

다만 이 코스는 반드시 배고픈다리 물때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
만조 시간과 강풍 여부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배고픈 다리는 3-A코스와 3-B코스 모두 겹치는 구간이기 때문에,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출발 전 만조 여부와 날씨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 올레길 3코스 중에서도 바닷길 분위기를 더 선호한다면 3-B코스가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제주 동부 바다 풍경을 길게 이어서 걷고 싶은 사람들에게 잘 맞는 코스라고 느꼈다.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