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 이용 가이드

제주 참숯가마 이용 가이드 | 올레길 3코스 이후 쉬어가기 좋은 찜질방

by 제주라이프가이드 2026. 5. 16.

제주 올레길을 걷다 보면 중간에 휴식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특히 여러 코스를 연속으로 걷거나 하루 종일 이동하는 일정에서는 단순히 카페에 앉아 쉬는 것보다 몸의 피로를 제대로 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이번에는 제주 동쪽 삼달리 근처에 위치한 제주 참숯가마 찜질방을 소개하려 한다. 일반 찜질방과는 다르게 실제 참숯을 사용하는 숯가마 형태의 공간이며, 제주에서는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 대형 참숯가마다.

제주 올레길 3코스 A코스와 B코스를 걷고 난 뒤 이동하기에도 괜찮은 위치이며, 영주산과 함께 묶어서 동선을 구성하기에도 좋은 편이었다. 단순한 휴식 공간이라기보다는 제주 걷기 여행 중 몸을 회복하는 공간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제주 참숯가마 숯불이 타오르는 고온 숯가마 내부 모습 제주 올레길 휴식 공간

제주 올레길 3코스 이후 쉬어가기 좋은 이유

삼달리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제주 올레길 3코스를 걷고 난 뒤 이동하기 좋은 편이다.

올레길 3코스는 제주 동쪽 특유의 바다 풍경과 마을 길, 오름 주변 길이 이어지는 코스다 보니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있는 편이었다. 특히 햇빛이 강한 날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피로감이 빨리 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올레길을 완주한 뒤 단순히 식사만 하기보다는 몸을 쉬어갈 수 있는 공간까지 함께 계획해두면 일정 운영이 훨씬 편해질 수 있다.

제주 참숯가마는 땀을 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 장거리 걷기 여행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었다.

영주산과 함께 이동하기 좋은 동선

이 근처에는 영주산도 가까이 있다.

영주산은 제주 동쪽에서 비교적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낮은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국철에는 수국 풍경과 천국의 계단 포토존으로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산 자체가 높지 않은 편이라 초보자도 비교적 편하게 오를 수 있었고, 한두 시간 정도 가볍게 걷고 내려온 뒤 찜질방으로 이동하는 코스도 괜찮았다.

특히 제주 여행 중 계속 이동만 하기보다는 중간에 쉬어가는 일정을 함께 넣으면 체력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편이었다.

숯가마 이용 시간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았다

제주 참숯가마는 일반 찜질방과 다르게 실제 참숯을 사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불이 들어가는 시간과 운영 요일이 정해져 있었다.

현장 안내문 기준으로는 목요일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고 있었으며, 이용 전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입장하는 방식이었다.

또한 숯가마 내부는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었고, 다음 이용자를 위해 일정 시간 이후 양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현장 안내문에는:

  • 바닥에 눕지 않기
  • 20분 후 다음 사람에게 양보하기
  • 전용 찜질복 이용하기
  • 불 앞에서는 휴식 금지

등의 이용 수칙도 함께 안내되고 있었다.

처음 방문하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오래 버티기보다는 짧게 여러 번 이용하는 방식이 편한 편이었다. 숯가마 특성상 일반 찜질방보다 체감 온도가 높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캐리어 보관과 귀중품 관리도 가능했던 공간

제주 여행 중에는 짐을 들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올레길 여행은 배낭이나 캐리어를 함께 이동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짐 보관 여부도 중요한 부분이었다.

이곳에는 귀중품 보관함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 캐리어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되고 있었다. 그래서 장거리 이동 중 잠시 쉬어가는 여행자도 비교적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였다.

또한 외부 음식 반입은 제한되고 있었으며, 입구 안내문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 방문하는 경우에는 입장 전 이용 수칙을 한 번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가족 단위 이용과 장시간 휴식 공간으로도 괜찮은 이유

이곳은 단순히 잠깐 쉬는 공간이라기보다는 장시간 머무는 이용객도 많은 편이었다.

놀이방과 식당이 함께 운영되고 있었고, 추가 요금을 내면 개인룸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제주 여행 중 숙소 대신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특히 제주 올레길을 여러 날 걷는 여행자라면 중간에 체력을 회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에도 괜찮은 편이었다.

제주 참숯가마에서 사용하는 장작이 쌓여 있는 모습 삼달리 근처 숯가마 찜질방

제주 걷기 여행 중 함께 알아두면 좋은 휴식 공간

제주 올레길은 코스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풍경도 좋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체력 관리가 중요한 여행이기도 하다.

특히 제주 동쪽 코스들은 햇빛과 바람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 생각보다 피로가 빨리 쌓이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카페나 맛집뿐 아니라 몸을 쉬어갈 수 있는 공간까지 함께 알아두면 일정 구성에 도움이 되는 편이었다.

제주 참숯가마는 단순 관광지보다는 휴식과 회복에 가까운 공간이었다. 올레길 3코스나 영주산 동선과 함께 묶어서 이동하기에도 괜찮았고, 제주 걷기 여행 중 하루 쉬어가는 장소로 생각해보기에도 나쁘지 않은 공간이었다.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